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봐드리뷰]JTBC드라마 닥터슬럼프 3화, 줄거리 주요내용만 콕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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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화 시작!
하늘이가 기를 쓰고 1등을 유지했던 이유는 다름 아닌 병상에 있는 아빠 때문인데요,
하늘이가 1등 소식을 들려줄때마다 해맑게 웃어주는 아빠입니다.
친구들이 놀자고 먼저 말을 걸어와도 다 거절했던 하늘이는
학창 시절 친구와의 추억이 없이 공부만 하며 지내왔는데요,
그렇게 어른이 되어도 학창시절 하나 없이 지내왔는데..
그 시절 친구가 나타났습니다 😊
바다를 보러 왔던 하늘이와 정우는 아침이 되어서야 식당에 갑니다.
하늘이의 핸드폰 배터리도 방전되고,
하늘이의 체력도 방전됩니다. ㅎㅎ
(잠든 하늘이, 하늘이 핸드폰 충전하러 갔다가 충전기 없어서 그냥 돌아온 정우)
여관방도 운영하신다는 음식점 사장님,
정우는 깜짝 놀라며 그냥 여기 식당에서 한두 시간만 자게 해 주시면
이 음식 저 음식 다 주문하겠다고 합니다. 사장님 OK!
하늘이에게 자기 재킷을 걸쳐주러 왔다가
깊은 잠에 빠져든 하늘이는 정우 무릎 위에서 더 깊게 잠들어버리고..
이렇게 둘은 칼국수집에서 푹 자고 일어납니다 :)
칼국수 집에서 나온 정우에게 병원이 팔렸다는 전화가 왔고,
병원이 팔려서 한시름 놓았다고 하늘이에게 말하는 정우.
하늘이의 엄마와 바다는, 외박을 한 하늘이가 홍란이와 놀러 나간 줄 알았는데..!
출근 전 하늘이네 집에 잠시 놀러 온 홍란이를 보고 깜짝 놀랍니다.
순간 하늘이와 함께 도착하는 정우.
모두가 깜짝 놀라는데... 홍란이는 말을 덧붙여 모두를 더 놀라게 합니다...!
그럼 이 사람이 옥탑에 이사 왔다는 니 첫사랑?
하늘이 방에 들어간 홍란이와 하늘이,
하늘이의 우울증에 위로해주지 못했다고 자책하는 친구 홍란이.
뒤이어 여정우는 내 첫사랑이 아니라고 이야기하는 하늘이.
홍란이와 하늘이의 대화를 몰래 엿듣고 있던 하늘이 엄마와 동생을 들여보내며,
여정우는 내 첫사랑이 아니고 그냥 친구이며 어쩌다 보니 친해졌다고,
모든 결정은 내가 알아서 하며 그놈이 친구가 될만한 놈인지도 내가 알아서 판단한다며
똑 부러지게 말하는 하늘이.
그러나 하늘이의 엄마는 계속 정우와 어울리는 하늘이가 걱정이 됩니다.
홍란이에게 하늘이 소개팅 좀 시켜달라고 부탁하는데요,
주변에 소개해줄 남자가 없는 홍란이는 병원 간호사님에게 주변에 소개팅 상대가 있는지 확인해 봅니다.
그 소개팅 소식이,
빈대영 씨에게까지 흘러가는데요, 🤭
간호사님이 소개팅 상대는 '이홍란'이라는 마취과 의사 선생님이라고 말합니다.
어쩌다가 빈대영의 너튜브 구독자가 되어버린 '이홍란' , 이 이홍란이 맞나요? 묻지만
간호사님도 그 이홍란인지 갸우뚱합니다.
무튼, 하늘이와의 소개팅이 빈대영에게는 홍란이와의 소개팅으로 잘못 전달이 되었네요 ㅎㅎ
한편, 자기 자신이 하늘이의 첫사랑인 것에 꽂힌 정우.
자기가 잘난탓이라며 거울을 보며 자뻑(?) 하며 한편으론 쑥스러운 정우 ㅎㅎ
마침, 전달해 줄 논문이 있어 정우방에 들른 하늘이는 잔기침을 한다.
정우는 커피 한잔을 대접한다.
갑자기 정우에게 같이 쇼핑가 자며, 쑥스러워하는 모습까지 보이는 하늘이의 모습에
정우는 더 더 자신감에 차오른다 (ㅎㅎ)
사람들이 알아볼까 봐 모자를 푹 눌러쓰고 나온 정우,
이때 하늘이는 누군가가 어깨를 크게 치고 지나가는 바람에 넘어질뻔하고
그런 하늘이를 정우는 로맨틱하게(?) 잡아준다.
어쨌든, 쇼핑몰에 도착해서 하늘이의 쇼핑을 도와주는 정우.
하늘이의 예쁜 모습에 한번 더 반한듯한 정우인데요,
하늘이는 아까 넘어질뻔한 자기를 정우가 잡아줬었던 것을 다시 언급하며
학창 시절 비슷하게 있었던 상황을 떠올리게 됩니다.
학생 시절 무더웠던 어느 날, 천장에 있던 달그락 거리는 선풍기를 고쳐보겠다고
책상 위에 올라간 하늘이가 선풍기를 건드리다가 아래로 떨어지는데요,
그 떨어지는 하늘이를 정우가 신부안기 포즈로 받아내고 주변에서는 사귀라고 외칩니다 ㅎㅎ
그 순간 정우는 쑥스러움에 하늘이를 바닥으로 내동댕이 쳐버리고,
하늘이는 추락하며 손목에 부상을 당합니다.
하필 다친 손목이 오른손이라 제대로 공부를 못하게 된 하늘이 ㅠㅠㅎㅎ
마음이 착한 정우는 하늘이에게 미안한 마음에 공부한 노트도 주고 가방도 들어줍니다 :)
하늘이는 그 마음씨 착한 정우가, 항상 남을 먼저 챙기는 정우가
늘 착하다고 생각했다고 말합니다.
라고 혼자 생각하며 착각(?) 하고 있는 정우 ㅎㅎ
순간, 하늘이는 정우에게 할 말이 있다고 합니다.
뜸 들이며 수줍은 얼굴로 나 있잖아... 하는 하늘이의 말에 정우는 두근두근 합니다.
나 내일 소개팅해!!
하고 말하는 하늘이 🤭🤭
다음날 운동을 하던 정우와 소개팅에 나가는 하늘이가 마주치게 됩니다.
좋은 남자 나오길 바란다는 정우의 말에, 수줍게 그랬으면 좋겠다 하고 대답하는 하늘이.
그 소개팅의 주인공은 바로,
빈대영 씨
하늘이를 홍란이로 잘못 알고 있는 대영이는 소개팅자리에서 자꾸만 너튜브 얘기를 꺼냅니다.
하늘이는 이에 어리둥절하기만 합니다.
그리고 자꾸 홍란이를 묻는 빈대영 씨,
하늘이는 계속 홍란이는 고기 좋아합니다. 홍란이는 술을 좋아합니다. 하며 다 대답을 해주는데,
대영이는 왜 자꾸 자기 자신을 홍란이~ 홍란이~하지? 하며 떨떠름해하는데,
이 와중에
딸이 있다는 대영이..!
(사실 홍란이도 어린 아들이 있는 설정이로 나옵니다.)
또 그 마침,
소개팅 장소 앞을 친구들과 지나가다가 아빠가 여자와 함께 있는 모습에 찾아 들어온 대영이의 딸.
대영이는 당돌하게 행동하는 딸에 어쩔 줄 몰라하고, 딸이 휙 나가버리자
하늘이에게 미안하다고 말하려는데
"죄송합니다 홍란 씨"라고 말합니다.
네? 저는 홍란이가 아니라 하늘인데요...?
홍란이를 찾아간 하늘이,
엉켜버린 사실을 하늘이에게 설명하는 홍란이.
미안한 홍란이는 하늘이에게 맛있는 거 사주겠다고 하는데
바로 병원에서 전화가 오는 바람에 병원으로 뛰쳐나가버립니다.
집으로 돌아가던 하늘이는 정우를 마주치게 되고
소개팅이 잘 안 됐다고 말합니다.
정우는 괜스레 흐뭇한데요,ㅎㅎ
그때,
서울에 일이 있어 올라온 두 못된 고모들이 하늘이네 가게 들르게 됩니다.
하늘이가 병원을 관두게 된 것도 하늘이의 성격도 모두 욕하는 못된 고모들.
그런 김에 시집이라도 잘 가야 하는데 만나는 남자도 당연히 없지 않을까? 하는 고모들에
결혼할 남자가 있고 그 남자는 의사라고 거짓말을 쳐버린 하늘이 엄마.
집에 돌아가다가 고모들의 눈에 보이게 되어 밀면집에 들어오게 된 정우와 하늘이,
고모들은 이 남자가 결혼할 사람이냐며 묻는데요
하늘이는 당연히 얘는 내 친구이고 오늘 소개팅도 잘 안 됐다고 말합니다.
고모들은 역시 그렇지~ 하며 다시 악담들을 퍼붓는데요,
정우에게 성형외과 의사가 하늘이 친구이니 견적 좀 내달라고 하다가
정우에게 얼굴 재건축이 아닌 재개발하시라는 쓴소리를 듣고 삐져서 나가버립니다.
nice!
그날 저녁, 속상해진 하늘이는 정우와 술을 마시자고 합니다.
고모들에게 안 좋은 소리 듣는 것도 힘들고
일 하느라 바쁜 친구 홍란이의 모습을 보면서도 다시 일을 시작하고 싶은 하늘이.
그리고 술에 취해 정우 어깨에 잠들어버린 하늘이.
갑자기 의미심장한 화면이 나오며,
정우의 침대 아래 들어가 있는 볼펜(?) 같은 것이 나옵니다.
아무튼, 다음날 아침
하늘이는 술에 취해 넣어버린 이력서에 합격하여 면접에 오라는 소식을 듣는데요,
그 병원은 경상북도 화본 시골에 있는 병원이고 마취과 과장자리였습니다.
어쨌든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 하늘이는 가족들에게도 거의 합격한 것이나 다름없으니
시골에 내려가서 다시 시작하겠다고 말한 후 면접에 보러 갑니다.
정우가 어떻게 지내는지 정우의 옥탑에 찾아온 민경선배.
자신에게 유리하게 될 증거들에 대해 이야기하는 정우.
민경선배는 갑자기 하늘이 이야기를 꺼내며,
전 병원에서 있었던 하늘이의 이슈들을 하늘이가 면접 보러 가는 병원의 병원장에게 말했다고 합니다.
먼 길을 달려 화본에 있는 병원에 도착한 하늘이,
역시나 민경선배가 병원장에게 한 말들 때문에 하늘이는 면접을 취소당하게 됩니다.
하늘이는 속상해하며 눈물을 흘리고
그 속상함을 털어내려고 정우에게 전화합니다.
내가 인생을 잘못산 것 같다.라고 말하는 하늘이 뒤로
정우가 나타납니다.
하늘이를 위로해 주러 달려온 정우.
"너 잘못한 거 없어, 네 잘못 아냐
나도 이 말해주러 왔어."
<에필로그>
어두컴컴한 집 안에 무거운 분위기,
정우의 침대 아래에 있던 모양과 비슷한 볼펜이 보이는데요.
...! 경민선배의 무서운 얼굴과 그 펜을 집어드는 경민선배.
경민선배가 나쁜 사람이었다..?
5화의 내용이 더욱더 궁금해지는데요, 5화에서 또 뵙겠습니다!
5화 줄거리 ↓ 링크 클릭클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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