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정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읽어드리뷰] 정유정 작가, 「완전한 행복」 지난번 정유정 작가님의 소설 '28'을 읽고정유정 작가님의 팬이 되었다. '28'을 다 읽고 도서관에 반납하면서바로 대출이 가능한 도서로 나와있던 '완전한 행복' 가족이 묘사되는 표지와 긍정적 의미로 보이던 제목,겉으로 보이기에는 행복한 가정의 이야기일까 했었는데책에 대한 짧은 소개를 보며 정말 의아했고눈이 번쩍 뜨일 정도로 급 기대가 되어 바로 빌려왔다. "자기애의 늪에 빠진 삶은 얼마나 위태로운가.다시, 정유정! 압도적 서사 위 정교하고 서늘한 공포" '지유'라는 꼬마아이의 관점으로 이야기가 시작된다.깡시골촌에 있는 시골집에 엄마와 단 둘이 있는 지유는순간순간 자신 앞에 보이는 순간들을아이의 시선으로, 진실하고 적나라하게 읊어준다. 왜 아무도 없는 이 시골집에 지유와 엄마 단 둘이 지내게 되.. 이전 1 다음